2025년의 해가 이제 한나절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다른 날 동안 은혜가 없었던 걸까요?

왜? 은혜나눔이 그동안 없었나요? 하는 마음이 들어 오늘 은혜나눔을 해볼까합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계셨고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품어주시고 우리의 삶을 여전히 인도해 주십니다.

한결같이 신실함으로!!  

그런데 25년 한해를 돌아볼 때 기억나는 것은 몇가지 뿐!

그 중 한가지는 모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의 섬김으로 쉼!

뮤지엄산과 출렁다리를 다녀온 것입니다.

뮤지엄산에서 한 작품을 보면서 감상하는데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것은 그 작품에 대한 해설자의 해설입니다.

해설자가 없다면 어떤 생각으로 그 작품을 만들었는지 그 작가뿐아니라 작품에대해 주관적인 해석으로만 해석하고 보다가 말겠지요

한 분이 봉사한다면서 작가의 작품을 해설해 주시는데 열정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 주는 모습을 통해 저는 조금은 감동받았습니다.

한 작가의 생각과 살아온 환경 , 사상을 알 수 있는 작품들!

멋지고, 좋았습니다.

저는 돌아와서 작은 한 사람의 작품을 나타내고 알리는데, 저리도 열정이 가득하며 그 작가에 대한 생각과 살아온 삶을 알고 사상을 알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저리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려고 하는데.. 난!!

너무나 위대하고 가장 멋진 한 분!

이세상을 창조하고  자연 만물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고 계시는 주님을 나는 너무나 모른척하고 지내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주님께서 자신을 나타내는 일에 너무나 아름다움으로, 너무나 사랑스러움으로, 멋지고 웅장함으로, 위대함으로, 자연을 통해, 온 만물을 통해,  말씀하시고 계시는 데..

나는 주님을 나타내기에는 너무나 어리고 부족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어떡하면 주님을 나도 말하고 나타내고 보이고 다른사람에게 멋진 우리 주님을 말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부끄러워하고 말못하고 머뭇거렸던 나의 모습들이 부끄럽습니다.

사람들은 멋진 작품들을 보면 

와!!대단하다 멋지다!  말하며 그 작가가 누구야? 말합니다.

그  런  데

진짜 진짜 찬양받으시고 높이 올리셔야 할 분! 그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이십니다.

이세상의 어떤 것보다 사랑해야만 하고 사랑해야 할, 존귀하고 귀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이세상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분이십니다.

나의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나를 통해 나타내고 더 표현하고 말하고 또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만물이 그분을 나타내듯 나도 그분의 아주 작고 작은 참새이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2025년 한해 감사합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살아가게 하시고 이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돕고 끝까지 함께 하시는 사랑하는 분들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